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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에 허기가 진다면, 도시락이 요긴한 요기꺼리가 될 수 있을 텐데요.
기차는 버스에 비해서 도시락을 먹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요즘은 차내판매가 없는 차량도 많기 때문에, 도시락을 구입해서
기차에서 먹으면, 밥먹는 시간도 절약하고 기차라는 공간에서의 식사라는
색다른 기분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

새마을호의 경우라면, 개인 좌석에 테이블이 나오니까 편합니다.
아쉽게도 부궁화호의 기차는 좌석에 펼침식 테이블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객차 맨끝의 좌석에 노트북용 미니테이블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스낵객차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쪽을
이용해도 될것 같네요.

제가 종종 타게 되는 무궁화호에는 독립된 개실이 있어서, 이곳을
이용하면,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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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구내에도 도시락 매점이 있긴한데, 별 특색도 없고 값은 비싼 느낌.
게다가 품절이 잦더군요.  그래서 역 근처에 있는 한솥도시락을 사서 탔습니다.

무궁화 디젤 동차는 승차감 면에서는 현재 운행중인 열차중에서 가장 승차감이
나쁜편입니다. 좀 털컹거리죠.  그러나 이런 느낌이 오히려 재밌는 기분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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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망을 가지고 있는 한솥 도시락은
가끔 이용하는데요.  그중 제일 많이 먹은 치킨 도시락 입니다.
사진은 금액이 추가된 빅치킨 도시락 입니다. 치킨의 갯수가 늘어있죠.
그리고 냄새를 우려해서 김치는 빼 달라고 했습니다.  김치 칸에도
단무지가 들어있지요.
차내에서 도시락을 먹을 경우 김치의 냄새는 솔찍히 너무 자극이 강합니다.
이런면도 도시락 업계가 고려해야할 사항이지요.  물론 아직까지는 차내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한솥 도시락을 먹으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끼를 때우기는 좋지만
식사라는면에서 야채 밸런스는 상당히 나쁜편입니다.
탄수화물(흰쌀밥) + 메인 반찬 이라는 구성은 건강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반찬을 추가로 쉽게 팔수 있는 매장형 사업방식임에도 야채 반찬의 추가 부분이
불확실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금으로 야채사용 반찬을 추가할수
있는 부분을 좀 보강해 주었으면 합니다.  야채샐러드 계열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어도 좋겠지요.

치킨도시락 이야기를 하자면, 이것은 일본의 가라아게 입니다.
뼈없는 닭튀김에 아주약간의 간이되어 있는 것인데,
이 자체로 반찬은 됩니다만, 한국인의 경우는 이런 가라아게를 좀 퍽퍽하게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킨용 소스가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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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눈사람바